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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루 티어즈 10화는 정말 제대로였다.

서로가 엇갈리는 마음속에서 일단 서로간의 마음을 정리하려고 한다.

그 중 가작 핵심은 히로미가 집을 나가겠다고 신이치로의 아버지에게 이야기하고

집을 나가기 위해 아파트를 구한다.

그 사실을 신이치로에게 이야기 하기 위해 신이치로를 찾아와서 신이치로가 그린 그림을 보게 된다.

저런 그림을 신이치로가 그릴 정도였으면 역시 신이치로는 마음속으로 눈물을 흘리는 히로미를 알고 있었을텐데

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을까?

집에 나서느 당일에서야 결국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고 그 마음을 억누르지 못하고 자전거를 타고서

히로미의 이삿집 트럭을 쫓아나가 그녀에게

"전부 제대로 할 테니까..." 라고 이야기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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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운이 남지만.. 역시 히로인은 노에가 되는 것인가.

과거의 연인이며 늘 눈물을 흐리며 괴로워 하고 돌봐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히로미와..

같이 행복해지자고 하는 노에와..


트루 티어즈라는 제목은 노에로부터 비롯 되지만 그로 인해 눈물을 흘리게 되는건 노에보다는

히로미를 바라보면서 흘리게 되는 신이치로..


왠지 히로미와 되면 불행해질 것만 같은 느낌과.. 정말로 가슴터지게 사랑하는건 노에쪽..

왠지 그런 예감이 든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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