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떨고 있던 강아지를 줏어왔던 것이라서 종이나 이런건 전혀 모른다. 어느순간 우리 집에 끼어들여서 가족이 되었다. 평소에 쓰레기통이라도 뒤집어 놓거나 하면 야단 치지만 사실 우리 가곡 모두 맘 속에서는 아끼는 개라는..

근데 아무리봐도 개라기보다는 여우에 가까운것 같아.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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