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위쪽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의외로 색감이 참 푸르게 나왔네요.


은색 물결의 일렁임이 똑딱이에서도 나올까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생각외로 잘 나왔네요. 바탕화면으로 써도 되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찍은 시간은 낮 1시 경이었는데도 디카 색감이 푸르게 나온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사진을 찍은 장소는 대청댐 전망대입니다. 청남대 가는 고갯길 사이에 있죠. 정자와 사진에 나온 조그만 광장이 있고, 편의점과 화장실 등이 있습니다. 한적하면서도 분위기가 무척 좋은 곳이죠. 데이트 코스라고 할만하죠.


지금부터 나오는 사진은 대전 동구 추동에서 열린 국화 축제의 사진입니다. 눈의 띄는대로 찍었기 때문에 순서에 상관하지 말고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축제는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열리며 대전 IC에서 가양공원으로 올라오는 길을 통해서 올라오시면 금방 오실 수 있습니다. 주차는 근처의 폐고속도로의 한편을 이용해서 주차를 하며 군데 군데 마련된 버스 정류소를 셔틀버스가 돌면서 순환하고 있습니다. 주차비는 따로이 받고 있지 않으며 입장료는 한사람당 오천원입니다. 오토바이 같은게 있다면 더욱 접근하기 쉽습니다. 셔틀버스 타는게 참 만만치 않더군요. 시내버스도 한 수단이겠죠?

출사하기에 딱 좋은 시기에 열린 축제고 볼거리가 제법 많습니다.












































































찍은 사진은 전체 풍경에서 일부 사진입니다. 연과 부레옥잠이 있는 못과 그 주변에 행사장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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