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에 상관없이 나열해 보겠다. 짱파일에서 애니 제목을 보고 적어야되니.. 순서가 없더라도 양해바란다. 간단한 감상 정도는 덧붙여 주는 센스~


1. 20면상의 딸

재산 문제 때문에 독살당할뻔한 소녀와 신출귀몰한 도적, 그리고 그 일당들에 대한 이야기.. 의외로 가슴 훈훈한 면이 있고 전개 또한 지루하지 않다. 평가 중상


2.  BLASSREITER

감염이 되면 기계형의 악마가 된다. (이거 왠지 최종병기그녀 컨셉?) 의문의 블루와 한때 영웅으로 추앙받을만큼 잘나가던 레이서를 둘러싼 이야기들.. 멋진 그래픽과 호쾌한 액션씬이 아주 볼만하다는. 평가 상중


3.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개인적으로는 걍 그저그런듯 하지만 1기와의 열화같은 성원으로 이번 시즌에 탑을 달리는 애니중의 애니. 직접 보시라~ 평가 상상


4. 가면의 메이드 가이

가슴 크고 검도를 잘하지만 연예에 잼병인 주인공 소녀에게 주인공의 사정 따위는 전혀 고려치 않는 엄청난 근육질과 뛰어난 두뇌의 소유자 메이드가이 코카라시. 그의 전혀 배려없는 봉사에 주인공은 오늘도 핀치에 몰리는데... 나중에 의외로 가면 벗으면 초미남일지도?


5. 페르소나

게임의 명성을 이어 (본인은 겜을 해보지 못하였지만) 탄탄한 줄거리를 이어나가는 흥미로운 애니. 내용의 탄탄함으로는 가히 선두인듯.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재 계속 후속 게임도 나오고 있다. 평가 상중


6. 개그만화 보기 좋은날 3기

5분짜리 짧은 단편으로 전혀 부담없이 가볍게 볼 수 있는 애니. 단 이 애니는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듯 하다. 본인은 선호하는 타입. 평가 상하


7. 트러블(To Love 루)

한 소녀를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으니.. 소년은 언제나 고백하려고 하지만 천재지변으로 늘 고백에 실패한다. 그러던 어느날 우주 제 1제국의 제1황녀가 그가 고백하려는 순간 떨어지고 마는데.. 노출이 심하지만 그냥 아무 생각없이 보고 즐기기에는 딱이다. 삼각관계의 전형적인 연예물 평가 상하


8. 쿠레나이

어렸을 때 뭔가 비참한 상황에 처해서 고교생이지만 어쩔수 없이 살아가는 소년과 높은 지체의 딸이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모종의 이유로 집에서 살해당하고 숨막힐 듯한 집안에서 지내다가 탈출한 소녀, 그 소녀를 소년은 해결사의 일로써 맡아 보호하는데.. 줄거리로는 그저 그럴것 같지만 이번 시즌 3대 애니 중의 하나로 치고 싶을 정도로 꽤나 재밌는 애니.. 평가 상중


9. 마크로스 프론티어

이번 시즌 최강의 애니라고 자부한다. 이 애니에 대한 설명은 블로그에 있으니 생략. 평가 상상


10. 앨리슨과 리리아

휴가온 소녀와 고향의 범생이 소년이 우연히 요상한 노친네를 만나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 보물찾아 가는 이야기. 첨에는 재밌더니 분위기도 다 좋은데 지금은 너무 스토리 전개라 지루하다는... 정석적인 동화 스토리 전개.. 나중에 스토리가 급박해지면 재미있을 듯.. 평가 중중


11. 드루가아의 탑

동화풍의 분위기. 우리의 순진용사는 의외로 힘도 좋지만 실력은 아직 한참 모자란 소년. 우연히 황제의 딸인것 같은 정체를 숨기는 소녀를 만나 탑에 어영부영 오르게 되는데?? 참고로 1편은 스킵해도 줄거리상 아무 지장없다. 평가 중상


12. 소울이터

사신의 무기가 되기 위해서는 악마의 영혼 99와 마녀의 영혼 1개를 먹어야 한다. 무기 장인과 이성을 가지고 변신 가능한 무기와의 페어의 조합이 보여주는 애니지만 이건 도대체 무기가 되겠다는 건지 말겠다는 건지.. 그림체가 굉장히 독특.. 평가 상중


13. 치즈스위트홈

한마리 길 잃은 아기 고양이 이야기.. 3분의 길이고 아주 짧지만 재미있다. 귀여운 고양이와 목소리가 매력 포인트 평가 상중


기타 더 있지만 질질 끌고 지루한 애니는 뺐다. 하루 종일 카오스 한답시고 거의 12시간에 걸쳐서 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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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신작
夏目友人帳 ( 나츠메 우인장 )






西洋骨董洋菓子店 ~アンティーク~
( 안티크~서양골동양과자점~ )

ひだまりスケッチ×365 ( 히다마리 스케치 x365 [2기] )




Mission-E ( Mission-E )



恋姫†無双 ( 연희무쌍 )



スレイヤーズREVOLUTION ( 슬레이어즈 REVOLUTION )




魔法遣いに大切なこと ~夏のソラ~ ( 마법사에게 소중한것 ~ 여름의 하늘~ )


ゼロの使い魔 ~三美姫の輪舞~ ( 제로의 사역마 ~ 세미희의 윤무~ )



乃木坂春香の秘密 ( 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 )




ストライクウィッチーズ ( 스트라이크 위치스 )



7월달이 기대되네요 하루카 부터 제로 3기.. 으흐흐

P.S 일어 꽝이라서 변역 틀렸을 수도 있으니 100% 믿지 마세요
처음 올린건 올릴때 이미지 다 잘 됐었는데 들어가보니 미스 떳네요..ㅜㅜ

출처 : MOON PH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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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슬레이어즈, 제로의 사역마 3개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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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쿨에 있어서 가장 기대작을 뽑으라고 한다면 당연히 마크로스 프론티어를 꼽겠지만 그 다음 애니가 뭐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이 애니를 뽑겠습니다. 딱 봐도 삘이 오는군요. 첨에는 시시한 듯한 제목에 그냥 넘어가려다가 봤는데 굉장히 흥미 진진하게 봤습니다.

간단한 소개 나갑니다.

 

 

 시미즈 레이코의 비밀 2008년 봄 애니화

 

 우왓!!! 월광천녀와 달의 아이로 유명한 시미즈 레이코의 비밀이 애니화 됩니다. 시미즈 레이코의 작품들이 매니악하고 화풍이 애니화되기 힘들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처음으로 나오게 되는군요. 음...국내에도 서울문화사【?이 비밀이란 작품은 정발되었다죠? (3권은 대체 안 나오냐?)

 

 스토리

 

 청렴결백하여 신부라는 별명까지 얻은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암살당했다. 도대체 누가 왜? 그의 뇌에 남은 칩을 MRI 스캔해 얻은 영상에는 알려진 바 그대로의 청렴결백한 삶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칼에 찔려 죽기 직전 그가 다급하게 찢은 한 장의 사진에는 딸의 남자친구에게 한 눈에 반한 아버지의 뜨거운 시선이 담겨 있었다. 그녀의 단편집 『WILD CATS』에 실려 있던 단편 「비밀」은 이 작품 『비밀』의 첫번째 사건으로, 만화의 배경이 되는 법의 제 9 연구실의 설립 배경이 되는 단서 역할을 한다. 시미즈 레이코의 팬이라면 이와 같은 연관 관계를 발견하는 잔재미도 더불어 느낄 듯. [리브로 제공]

 

 

 개인적으로는 월광천녀가 애니로 나왔으면 참 어떨까 생각되는데...아쉽기도 하네요. 아무튼 아직 구체적인 사항이 발표되지 않았기에 좀 더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대로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By 하루나

애니 리뷰의 모든 것



일단 이 애니는 MRI라는 수사 기업을 사용하는 제 9 법의학 연구실에 관한 내용입니다. 거기에 독순술을 사용하는 주인공이 전입해오면서 내용이 시작됩니다. MRI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핵자기 공명장치가 아니라 죽은 사람의 뇌를 사용하여 전생의 기억을 읽어내어 수사하는 내용입니다. 너무 전지전능한 능력이다 보니 스케일은 당연히 커질수 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추리 기반의 애니이기 때문에 감상하실 분을 위해서 1편의 내용은 생략하고 전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흥미롭게 감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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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웹에서 늑대와 향신료 2기가 나온다고, 제작사의 홈페이지에서 떴다고 들었는데 아니라고 하는군요.

 

출처는 뭐 다소 좀 깁니다만 늑대와 향신료의 자막을 제작한 을뀨님의 실제친구가 우리 회사 같은 팀에 있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늑대와 향신료 2기 나온다며? 언제 나오는데? 라고 물었더니 을뀨님이 직접 그 소문은 만우절을 기념하여 제작사에서 퍼트린 거라고 얘기했답니다.

 

결론은 현 시점에서는 제작사에서 만들 계획이 없다는 겁니다. 언젠가는 만들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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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2기 1화가 나왔습니다. 자막은 요기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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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크로스 프론티어
다시 돌아온 마크로스. 이건 뭐 말할 필요가.. 오프닝과 1화의 내용이 다르므로 1화는 따로 보셔야 합니다. 중학교때 본 마크로스의 임팩트는 엄청났고 그 때 워크맨으로 매일 같이 들은 OST가 아직도 새록새록하다는..

2. 가면의 메이드가이
내용이 유쾌하군요. 대강 진행 방향은 짐작이 갑니다만.. 메이드와 왕가슴, 변태, 재산을 둘러싼 암투, 덕후 동생, 무사도 뭐 이건 완전 짬뽕이군요. 다만 그림체를 처음에 보고 어라 그렌라간?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3. 트러블(투러브을??)
이것 역시 내용이 유쾌합니다. 걍 1화 보고 든 생각이지만 라라가 안나타났으면 걍 하나루랑 바로 이어졌을텐데 왠지 방해라는 느낌이..

4.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2기
일명 민폐의 를르슈. 이는 건담 더블오 1기와 2기 사이를 가로막아 버렸기 때문이죠. 5시에 방송한다는것 같던데.. 그 많은 떡밥을 도대체 어떻게 정리할지 참.. 수많은 의혹이 벌써 제기되고 있다죠. 를르슈는 멀쩡히 학교에 다닌다는데 그 사이를 어떻게 처리한거냐..

5. 장난스런 Kiss
드라마로 일단 검증이 되었으니.. 이건 분명히 그 본질이 순정만화에 있으므로 여성취향일듯 하네요.



이외 지속되는 애니는 디 그레이맨, 페르소나, 블리치..
디 그레이맨은 일단 반 정도 고비를 넘어간 느낌이지만 한 고비가 더 있을 듯 하고 그걸 넘으면 끝날 듯 하네요. 오프닝에서 왼팔이 사라지고 대검을 뽑고 있는거 보면 한 번 더 고비가 올 듯한 느낌이 듭니다. 페르소나도 2쿨로 갈 듯 하네요. 13화에서 딱 반이 되는 시점에 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에이코가 정리당했으니.. 딱 반 더 가면 내용이 맞을 것 같네요. 블리치는 휴방이라.. 하지만 너무 우려먹기 식으로 간다는 느낌이 들어서.. 원..

신작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 정리해봐야겠지만 뭐 일단 오늘까지는 이 정도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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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신작이로군요. 이 줄거리는 완벽히 순정 만화...
귀엽지만 평범한 소녀와 엄청 뛰어나지만 재수 없는 남자의 그런 이야기..
그림체 풍은 옛날거라서 수수하지만 뭐 처음 전개는 순정 만화답네요.
소개글이 워낙에 화려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내심 기대는 됩니다.

소개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4월 신작 애니 장난스런 키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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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의 최신 애니를 돌아보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애니와 볼만한 애니를 손꼽아 보라면

1위 클라나드
2위 트루티어즈
3위 작안의 샤나 2기
4위 늑대와 향신료
5위 렌탈 마법사

가 되겠다.

OP, ED로 뽑는다면

1위 늑대와 향신료 OP, ED
2위 작안의 샤나 2기 OP
3위 디그레이맨 OP
4위 렌탈마법사 ED
5위 트루티어즈 ED

와 같다.

클라나드는 사람을 가장 울고 웃게 하면서 가장 깊은 감명을 받았다. 후코 스토리나, 코토미 스토리, 토모요 스토리, 나기사 스토리 등 어느 하나 기억에 남지 않는게 없겠으나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코토미의 부모님이 맡기신 가방이 모든 나라를 돌고 돌아 한국에 돌아오는 내용과 18화에서 토모야가 나기사를 감싸면서 쿄와 료가 눈물 흘리는 장면, 그리고 마지막에 나기사의 아버지가 나기사를 격려하면서 부모는 자식을 통해 꿈을 이룬다는 내용이 가장 큰 감명을 주었다.

트루 티어즈는 내용 내내 마음의 설레임과 미묘함을 주면서 결코 긴장감을 늦출 수도 없고 쉽사리 앞 이야기를 예측 할 수 없게 해주었고 노에는 정말 그 또래의 소녀로서의 환상적인 매력을 발산했고. 히로미의 강하지만 외롭게 약한 모습 또한 마음에 들었다. 지금은 지나버린 사춘기 시기이지만 나도 그 때 저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부러움이 들었다는. 아울러 놀라운 고화질의 영상의 섬세함은 깔끔함을 제공한다. 첫사랑의 그 느낌을 되돌아보게 하는 그런 작품..

작안의 샤나 2기는 1기와 이어지면서 결코 방심할 수 없는 구성 과 설정의 탄탄함을 주었다. 어쩌면 영시미아가 아니었으면 단번에 사라질 휏불에 불과한 유우지지만 마음의 강함으로 이끌어 나가는 그러한 이야기. 그런 유우지를 둘러싼 두 소녀의 이야기. 그리고 이 애니가 높은 점수를 받은 건 OP가 가히 놀라운 수준이어서 그랬을 것이다.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면서 나오는 멋진 영상. 그리고 2기 OP는 노래 목소리도 좋았지만 가사조차도 심상치 않은 아주 멋진 곡이었다.

늑대와 향신료는 동글동글한 미소녀의 관념을 깨고 샤프하게 날카로운 얼굴선을 가진 늑대 미소녀가 미소녀, 강아지, 고양이의 세가지 면모를 잘 섞으면서도 놀랍도록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준다. 구성 또한 먼치킨과는 거리가 먼 경제 판타지(?)를 배경으로 하면서 OP의 웅장함과 가슴 시림.. ED의 귀여움으로 사람을 사로 잡았다. 한국 사람이 ED에 아주 왕창 나온다. 역시 한국 사람이 그려서 색감이나 느낌이 전체적으로 마음에 더 와닿는게 아닌가 한다. 당신도 끝없이 펼쳐진 보리 밭에서 누군가와 손을 맞잡고 싶지 않은가?

렌탈 마법사는 내용을 너무 펼쳐놓고 서둘러 끝낸 느낌이 들었으며, OP와 ED의 영상 색감이 너무 어두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내용 하나 하나는 이츠키의 마음씀씀이가 충분히 드러나면서 각자 캐릭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 보였다. 내용 또한 마찬가지. 다만 내용상으로는 2쿨이 아니라 한 100편 넘게 끌어가도 충분할 성정이었는데 일찍이 막을 내린게 아쉬울 뿐이다.

그 외에는 디그레이맨은 초반 설정부분은 다소 늘어지는 감이 있었으나 지금은 완전 불붙어서 아주 사람을 미치게 할만큼 박진감있는 OP와 함께 분위기를 함께 달구고 있으며, 블리치는 왠지 처지는 느낌이고, 절망선생은 심심할 때 보면 딱이라고 생각하고, 결계사도 무척이나 흥미롭게 보았다. 페르소나는 이제서야 전에 다른 사람에게 들은 PS2 게임판의 설정이 나오지만 역시 설정이 탄탄해서 맘에 들었다.

그림 하나 없지만 용서하길 바란다. 어차피 이 블로그 곳곳에 이미지는 널려있고 동영상을 이미지만 보고 판단하는 것도 좀 뭣하지 않은가?

사족. 건담 더블오는 내 블로그 트래픽의 가장 높은 요인이지만 아직도 난 건담의 세계관보다는 마크로스의 세계관이 좋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건담은 24편을 뒤집고 25편에서 의외로 깔끔한 마무리를 보이면서 끝나고 보니 이러저러한 설정에 시달렸을 감독이지만 2기를 위해 과감하게 자를건 잘라내고 남을건 남기는 그 대담성이 정말 맘에 들었다. 건담 더블오가 저 순위에서 빠진건 이건 내 평가 영역밖이고 어떻게 매기기가 어려웠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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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인기를 끌고 있는 미쿠미쿠로군요. 오토나시 메루메루의 성우역을 대신 해줄 사람을 뽑는 콘테스트 중에 나옵니다. 그 특유의 어색한 목소리로 말하는군요. 저번에 미쿠미쿠 받아쓰기를 해봤는데 뭐가 그렇게나 어려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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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선생의 목을 죄고 있는 밧줄을 잘 보시면 목 뒤의 공간이 엄청 텅 비어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목을 매어 자살한다는건 목을 밧줄이 죄면 기도가 조여지면서 뇌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어 큰 고통 없이 죽는다고 하는데 저래서야 기도가 조여지겠어요? 영영 죽을 일은 없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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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소녀는 마침내 꿈을 이루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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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절망 선생 2기가 막을 내렸습니다. 3기가 나올지 안나올지는 잘 모르겠군요. 사실 이건 내용이 연속적인 내용이 아니라 단편 단편의 내용이기 때문에 나와도 그만 안나와도 그만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다들 하는 얘기가 만화책을 다 봤더라도 애니로 다시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고 하네요.
전 이 애니를 보면서 자막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가는 건 첨봤습니다. 대부분 글자가 많은데 모두 자막을 붙일 수는 없으니 대부분의 내용을 스킵한게 많았죠. 그리고 빨리 지나가는걸 처음에는 천천히 돌려서 봤습니다만 나중에는 그냥 뭐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가게 되더군요.
남성들을 위한 서비스컷이 엄청 많았죠. 아마 역대로 가장 많은 서비스 컷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네요.
저기 나오는 미소녀중 치에(이건 미소녀는 아니죠)와 코모리상 이렇게 둘이 맘에 들었습니다.

나중에 만화책이나 구해서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재밌는 애니가 하나 또 끝나서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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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향신료를 보고 있습니다.

10대 후반의 소녀로 보이는 (여기서 보인다는게 중요합니다) 마치 강아지처럼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때로는 성숙한 모습도 보이며, 약한 모습을 보이는건, 미소녀와 펫의 매력을 결합시킨 굉장한 매력이군요. 음 강아지 미소녀라고 불러야 하나?

사람들이 경제 판타지라서 반한게 아니라 오로지 늑대 소녀??의 매력에 반한것 같네요.

아직 반밖에 못봤지만 어차피 완결도 났으니 쉬엄쉬엄 봐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그건 그렇고 엔딩을 보고 있으니 한국인이 반이 넘네요. 감독은 일본에서 하고 한국에서 대부분 그리고 채색한 것 같네요. 어쩐지 첨에 보니 얼굴 선이 일본애니 답지가 않고 엔딩 노래나 엔딩 그림이 특이하다 싶더라구요. 전체적인 얼굴 선이 한국에 가깝게 좀 더 얼굴이 갸날프게 길고 날이 약간 선 느낌이죠. 일본 애니의 미소녀계는 좀 둥글둥글하달까.. 암튼 맘에 듭니다. 엔딩 그림체가 전에 많이 유행하던 그림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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