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산들산들하고 하늘은 맑고 하얗게 떠 있는 구름이 너무 예쁘군요. 너무나도 화창하고 좋은 5월의 토요일입니다.
야간형 인간인 저는 이제서야 몸이 좀 풀려서 제 정신도 좀 들고, 의욕도 좀 생겼습니다. 왠지 오전에는 힘을 잘 못 써요. 생각도 잘 못하구요. 오전에는 좀 풀려서 멍해 있달까요? 오늘도 오전에는 8시 반에 눈을 떴지만 어제 새벽 2시 반에 잤기 때문에 좀 더 자자는 생각을 가지고 11시 반까지 잤답니다.
일단 밥도 먹었고 빨래도 걷고, 빨래도 돌렸어요. 이제 청소기 좀 밀어서 바닥 청소하고 나서 빨래를 널으려 합니다. 그런 후에 나가볼 생각이예요. 기타를 드디어 살 결심을 했거든요. 대전에 악기사가 하나 있길래 차 몰고 바람 맞으면서 천천히 나가볼 생각입니다. 헌책방도 가볼까 했지만 아직 못 읽은 책이 많은 관계로 다음에 들리기로 하고 대신 롯데마트에 들러서 주말과 이번 달 동안 먹을 거리를 좀 사올 생각이예요. 거의 냉장고가 텅텅 빌만큼 다 떨어졌거든요. 물론 바닥까지 다 싹싹 긁는다면야 아직 이러저러한 것들이 있지만요.
다들 주말 오후를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진이 너무 멋집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호수가의 정경 같은데..
사진 덕분에 갑자기 주말 밤이 낭만적으로 느껴집니다..
저도 주말이니 밀린 집안일을 해야하는데.. 저 역시 야간형인간이라 더 야간에 하려고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ㅠㅠ
(이건 귀차니즘인가요...ㅠㅠ)
사진이 맘에 드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저는 오후에 노래방놀러갔다가 집에 들어와서 빈둥빈둥있다가 저녁에 삼겹살먹고 왔어요ㅋㅋ
저두 저녁에 마트에서 삼겹살 사와서 구워먹었습니다. 무척 맛있더군요.
포스팅을 굉장히 자주 하시네요^^ 사진이 멋지네요^^
가급적이면 꾸준히 하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 일요일에 서울 나들이 다녀왔다가...지금 힘들어서...^^;;
힘들 다고는 하지만 너무 늦은시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