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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귀여워지는 여우신령님입니다. 처음에는 늑대와 향신료와 비교하면서 조금 실망한 면이 있었는데 날이 갈수록 늑대와 향신료의 기억이 지워지면서 차별화되고 있군요. 그래도 호로는 최대한 여성적인 매력을 어필한 반면에 천호는 여우로서의 매력을 뽐내고 있군요.

다만 사쿠라의 연예전선은 참으로 험난합니다. 험난한만큼 끝에는 당연히 맺어줄거라는 생각을 합니다만 이번 편에는 또 막강한 라이벌이 등장했네요. 사쿠라가 조금 더 정상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유일한 평범인인지라 절대 그렇게는 안해 줄 모양이네요.

암튼 재밌으니 보세요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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