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오른쪽 사이드바 하단에는 야후 블로그 순위 버튼이 달려 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순위가 높은지라 아주 흡족해하면서 달아놓고 있죠.

전에는 순위가 6월에 한번 갱신되고 멈춰있더니 요새는 거의 매일 아니면 몇일 단위로 갱신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순위가 자주 바뀌지요.

그런데 이 순위아 아주 재밌어서 몇일간 포스팅을 안하면 방문자수가 어느정도 유지를 하더라도 몇백등이 확 떨어집니다. 그럼 어이쿠~ 하면서 왠지 포스팅을 마구마구 하게되요. 평소에는 생각을 이것저것 다양하게 하고 있어도 글 올리기 귀찮아서 미루고 있다가 순위가 확 떨어지면 왠지 압박을 받아서 머릿속에 저장해놓은 것들을 다 떠올려서 포스팅을 하는거죠.

그리고 몇일 안심하고 있으면 다시 순위가 올라온답니다. 미리미리 포스팅을 하면 순위가 좀 더 오르지 않겠냐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그럼 하루에 정말 몇개의 포스팅을 해야할지 모를 판이죠.

무슨 순위로 판단을 하는지는 모릅니다. 댓글 숫자는 그래도 고려가 안되거나 반영점수가 적은게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요새 커뮤니케이션을 적게 하고 생산에만 주력했더니 댓글 수가 확 줄었거든요. 그래도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블로그를 운용하는 사람이 활발한 사람이 수만에서 있는 사람은 수백만일텐데 그래도 왠지 이쁘게 봐주셔서 고맙구요. 앞으로도 열심히 포스팅해서 1000번대 안으로 들어볼까 하는 조금 귀찮은 생각도 있답니다.

한번 궁금하신 분들은 야후 순위를 찾아보시고 한번 달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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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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