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동안 노트북 쓸일은 없었습니다만 그래도 왠지 모르게 조금은 답답하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노트북을 받고 나서 싹 밀고 다시 깔고 있습니다.
노트북 기종은 Dell의 INSPIRON 6400입니다. 나올때야 어느 노트북이야 다 그렇듯이 비싼 물건이었지만 지금은 꽤 많이 떨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듀얼 코어에 있을만한건 어지간히 다 있는 와이드 노트북이라 꽤나 쓸만합니다.
원래 응급 복구 모드 파티션이 있어야되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날아갔더군요. 게다가 파티션이 지저분하게 8개 가까이 쪼개져 있어서 다 날렸습니다. 왜나면 안 날린 상태에서는 씨디부팅이 안되어서 윈도우를 못깔겠더군요. 기껏 다 밀었는데 이상하게도 파티션이 20기가와 70기가 조각으로 나뉘어져 있길래 이게 왜 이럴까 고민하다가 40 30 20으로 나눠서 40기가에 윈도우를 깔고 20기가에 프로그램 및 유지보수 파일을 깔고 30기가에 데이터를 넣기로 했습니다. 왠 윈도우에 40기가냐라고 의문을 가지실질 모르겠지만 업무용은 프로그램을 많이 깔기 때문이죠.
이제 거의 기본적인 것들은 다 깔아갑니다. 나머지 필요한 것들은 나중에 쓰면서 필요한대로 깔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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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