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접속이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네요. 어느 순간까지는 되다가 또 안되다가 하는군요.

밥 먹고와서 대만에 다녀온 포스팅 한 꼭지를 꺼내볼까 했는데 왠지 되었다가 안되었다가 하니까 이걸 핑계로 쓰기 귀찮아졌어요. 애써 다 썼는데 안 올라가면 눈물나자나요?

왜 안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있다가 공지가 올라오겠죠. 처음에는 운영진에 대해서 조금 미심쩍은 생각도 있었는데 이런저런 사태를 거치면서 운영진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는 확신은 얻었거든요.

지금은 http://www.listen-and-write.com/ 에서 영어 듣기를 하고 있습니다. 받아쓰기가 가능한 싸이트인데 너무 손 놨더니 거의 제대로 들리지를 않아서 일단 반복해서 듣고 있어요. 저는 단어도 약하고 문법도 영 약해서 꾸준히 외우고 보강해야되는데 귀찮네요. 영어 단어를 보면 이거 정말 자주 쓰이는거야? 잘 본일이 없는데? 이런 생각이 먼저 들거든요. 평소에 영어를 접하더라도 데이터시트 수준의 영어는 일단 쉬운 영어고 그 이상의 상급 영어는 그다지 잘 접할 일이 없으니까요. 외국인이 와서 이야기하더라두 아 뭔가 이야기하고 있군 하는 정도는 그냥 눈치로 알 수 있어서인지도 몰라요.

그렇다고 시사 수순의 영어를 하기에는 너무 쓸데 없는 단어를 많이 외워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요즘 세상 돌아가는 추세를 보면 그것도 아닌것 같고 해서 일단 쉽게 접하는 걸로 시작해서 넘어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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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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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티스토리 블로그에 뜬 공지사항을 보고 MSN을 블로그에 추가해봤습니다. 모르는 사람으로부터의 대화도 허용했으니 부담없이 말을 걸어주시되 스토커는 사양을..;;

<< 왼쪽을 봐주세요.

다만 제가 직접 창을 열어서 메신저와 시험을 해보니 채팅 속도의 지연이 조금 있습니다. 같은 피씨에서 테스트를 해서 렉이 걸리는건지 아니면 웹 기반이라서 렉이 걸리는지 모르겠지만 약긴의 지연은 있군요.

자아~ 누가 말을 걸어주실지 기대가 되는데요?

근데 왜 가운데 정렬이 아닌건지.. 좀 치우친게 보기 그렇긴 하네요. 사이즈 조절해봐야겠어요.

#### 비로그인으로 대화를 하시려면 귀찮은 번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답니다. ####

네이트온이나, MSN 아이디를 원하신다면 말씀해주시면 비밀 댓글로 달아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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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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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보다 RSS에서 발행되는 지인들의 글 수도, 그리고 제 블로그의 방문자 수도 확 줄었습니다. 이 현상은 토요일부터 벌어진 현상입니다. 일요일은 다른 때와 비슷한 800명을 기록했지만 나머지는 방문자수가 확 줄었고 이 글을 쓰는 시점에도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방문자가 300명이 안되고 있습니다.

아주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현재 정국에 대해서 분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란 직업이 아닌 이상 생각의 여유가 나야 쓸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의 상황으로써는 저도 그다지 글을 쓰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RSS에 업데이트 되는 상황만으로는 어려워서 디시인사이드 밀리터리 갤러리와 아프리카를 직접 시청하면서 상황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방문자 수가 적어도 좋습니다. 지인들이 글을 적게 써도 괜찮습니다.

다만 이 상황에 다 같이 동참했으면 하고 지금 당장은 움직이기 어렵더라도 관심을 가져주는 것도 굉장히 큰 도움이라고 생각합니다.

6월 6일 100만명 집회가 있다는데 유감스럽게도 한국에 제가 없습니다. 다만 한국에 다시 도착했을 때 시민들이 다친다던가 하는 큰 일이 더 이상 벌어지지 않고 뭔가 좋은 방향으로 결론이 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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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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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포스팅을 멈추면 유입자 수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주변으로부터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고 저두 포스팅하는 숫자가 줄어들면서 그런 효과를 느끼고 있습니다.

왜 그런 효과가 벌어질까요? 한동안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입증할 방법이 없어서 한참 고민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그것에 대한 힌트를 잡았습니다.

일단 아래 링크를 한번 보시겠습니까? "페르소나"라는 게임 및 애니를 검색어로 하여 네이버에서 검색해본 결과입니다.

http://cafeblog.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post&sm=tab_pge&query=%C6%E4%B8%A3%BC%D2%B3%AA&start=11&st=sim&date_option=-1&date_from=&date_to=&dup_remove=2&post_blogid=

처음에 검색되는 순위는 정확순과 최신순 중에서 정확순으로 검색이 됩니다. 하지만 이걸 주욱 내려보면 최신 글이 먼저 올라와있고 옛글이 뒤에 있습니다. 즉 키워드가 복합적으로 들어가서 유사하게 일치가 될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최신 글이 노출된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검색어 노출 정도와 유사 정도에 따라 날짜가 혼재되기는 합니다만 검색된 결과를 페이지 단위로 확확 넘겨보면 그런 성향이 보입니다.)

자신의 블로그가 검색엔진으로부터의 유입 비율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처럼 검색 엔진으로부터의 유입이 70%에 가깝고 그 중 80% 가까운 네이버의 검색 결과 성향이 저렇다 보니 주기적으로 포스팅 하지 않는다면 옛글들은 묻혀서 검색으로부터 들어올 확률이 점차 낮아진다고 봅니다. 다움 또한 거의 그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은 검색 엔진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유감스럽게도 구글로부터의 유입은 정말 적다보니 어쩔수가 없겠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1. 역시나 주기적으로 포스팅을 해서 새로운 검색 유입어를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검색 엔진의 비중이 적은 분이라면 더더욱 자주 포스팅 하지 않으면 확 줄어버리겠지요? 블로그 뉴스, 메타싸이트, 포털 메인 등은 계속해서 글이 갱신되니까요.

2. 옛글을을 계속 갱신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좀 치사하고 귀찮기는 하지만 옛날 글부터 차례대로 계속 갱신해서 새로운 날짜로 바꿔준다면 검색 엔진이 새로운 날자로 판단하겠지요.. 하지만 귀찮아서 절대 하기 싫네요.

3. 영어로 포스팅하고 구글과 외국 검색엔진에 주로 노출시킨다면 저런 현상을 다소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4. 사람들이 찾을 듯한 제목을 써서 검색 엔진에 대해서 최대한 매치를 시켜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왕이면 구체적으로 가격이라던지 재미라던지 문제점이라던지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냥 뭐 궁금해하고 있다가 갑자기 문득 생각이 나서 써보았답니다. 제 생각이 그럴듯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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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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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방문자수는 시대를 타는 키워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키워드 하나를 잘 써서 포스팅하면 그만큼의 유입을 유도할 수가 있죠.

현재 제 블로그의 리퍼러 로그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검색어는 신한 경차 사랑 유류 할인 카드입니다. 사람들이 발급 시점이라던가 혜택이라던가 하는 것 때문에 많이들 검색하시는 것 같습니다. 거의 리퍼러 로그의 75%를 찾지하고 있네요.

이것 이전에는 캔유 801EX 가격이었습니다. 집 앞에 롯데마트에서 19만원에 팔고 나머지는 할부로 돌리는 그런 형태의 글을 하나 포스팅 했는데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그 이전에는 뭐 건담 더블오라던가 여러가지 관련 검색어들이 많았습니다.

굳이 정부나 시사, 티비 프로그램을 안 쓰더라도 지금 시대의 사람을의 호기심에 밀접한 키워드를 가지고 글을 쓰면 기본 유입량은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다는거죠. 저하고 포스팅 속도가 더 빠르거나 더 알찬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유입량을 고민하시고 있다면 리퍼러 로그를 보시면서 조금 고민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네이버의 검색 순위어를 보고 참조해서 글을 쓰고 있는건 아닙니다. 그런 어거지식의 끼워맞추기 포스팅은 그다지 적성에 맞지 않아요. 다만 제가 관심 있는걸 포스팅하면 그걸 따라서 주기적으로 메인 키워드가 바뀌어 가는 것이죠.

정치글은 이제 그다지 포스팅할 게 없을 듯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저보다 더욱 깊은 생각을 하고 훌륭한 얘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돌아보면서 공감하기에도 바쁘답니다. 이런저런 생각들이 끼워맞춰져서 생각의 단상들이 짧게 떠오르기는 하지만 그건 단편적인 조각들이 보다 잘 엮여서 뭔가 그럴듯한 포스팅 거리로는 발전하지 못하고 있네요. 너무나도 산발적으로 그렇다고 비중이 작지 않은 이슈가 연달아 터지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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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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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백성사를 자주 보게 되면 그만큼 고백해야 할 내용이 늘어납니다. 반면에 드물게 보게 되면 자기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게 되죠.

블로깅도 자주 하면 그만큼 일상에서 이런 저런 생각의 단상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드물게 하게 되면 뭘 써야 할지 모니터 앞에서 막막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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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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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략 60% 정도는 검색 사이트에서 온다. 검색 사이트는 네이버 다음 구글 야후 순이다. 이건 우리나라 검색 싸이트 우선 순위와도 일치한다. 전반적으로 이 싸이트는 외부의 트래픽 폭탄이 될 주제와는 관련이 없는 마이너(?)한 사이트니까 말야.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인지 제법 많이들 온다. 대략 일일 500회 정도가 외부에서 오는 걸로 추정된다.

2. 20% 정도는 메타사이트에 의존한다. 다양한 곳에 가입되어 있지만 가장 많이 오는 곳은 믹시와 다움블로그 뉴스이다. 나머지는 어슷비슷하다.

3. 10%는 링크된 글에서 온다. 가끔 링크로 가져가주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그 링크를 타고 많이들 온다. 링크 당해본 곳은 디씨, SLR 클럽, 다움 카페 등등이다.

4. 나머지 10%는 직접 트래픽. 이래저래 왕래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로 부터 오는 듯 하다.

이 블로그는 검색싸이트에 크게 의존하다보니 하루나 이틀정도 포스팅 안한다고 해서 크게 방문자가 줄 것 같지는 않다. 다만 해외 유저 수를 늘릴 방법을 생각해봐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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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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