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째는 본격적인 제승당이야기입니다. 제승당은 이순신 장군의 3대 대첩중의 하나인 한산 대첩에서 승리를 거두시고 지은 사당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그다지 볼 품이 없었지만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 신격화 작업 중에 새로이 작업을 통해 근사한 곳으로 태어난 모양이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대한 버드나무입니다. 여기는 첫번째 이야기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조건이 아주 좋아서 큰 나무들이 많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에는 여러개의 사당과 누각이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다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땅 자체에서 영기가 느껴질 정도로 터가 좋더군요. 심상치 않더랄까요? 삼도 수군 통제사가 이렇게나 좋은 곳에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죠. 한산 대첩도 다 이런 덕이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당 내부의 전경입니다. 섬의 정상에 있는 사당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멋진곳이더군요. 왜 이렇게나 좋은 곳이 알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산도가를 영어로 번역해 놓았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큰 칼을 빗겨차고 달 밝은 밤에 영어로 저 시조를 읊으셨으면 하고 생각해보니 왠지 웃음이 피식...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산도가를 읊으셨다는 누각입니다. 전망이.. 끝내줘요. 다만 누각에서 사람들이 몽땅 걸터앉아서 오징어에 쐬주 한잔 하는게 그다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에는 친절하게 한글로 써있죠? 경치를 보면서 읊으라고 저렇게 적어놓은 것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누각에서 바라본 경치입니다. 사진기도 똑딱이고 구도도 안 좋아서 죄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무가 아주 그럴듯하지 않습니까? 멀리 보이는 바다와 함께 말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시 화포. 영화나 만화를 보면 일본군이나 외국 군대의 것을 보면 꽤나 큽니다. 하지만 제대로만 맞출수 있고 성능이 좋다면 작을수록 용이하죠. 우리나라 화포는 성능이 꽤나 좋다고 알려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북선 모형~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섬의 뒤편으로 바라다보이는 곳입니다. 바다 건너 과녁이 보이지요? 앞에 대나무로 화살과 창을 만들지 않았을까요? 저렇게 까마득히 멀리 보이는 곳에 활 연습을 했다니 실로 대단하다고 느껴지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