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구글 리드에서 정리되지 않았던 블로그들을 다시 재분류해서 넣고, 오랫동안 업데이트 되지 않았던 블로그들도 정리했습니다. 오랫동안 글을 읽어보면서 이제는 이런 분들의 글은 그만 읽어도 되겠다 싶은 블로그 또한 정리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거의 죽어있는 링크들이었기 때문에 읽어야 할 글의 총량은 변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유입 경로가 좀 정리된 것 뿐이지요.

물론 제 정리 기준에 의하면 제 블로그 또한 정리되어야 마땅합니다. 트위터를 위주로 하고 있었고, 쓰기보다는 읽기 위주로 가자는 생각이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블로그를 포기하겠다는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트위터가 자동차로 달리는거라면, 블로그는 집이랄까요? 차에서 생활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만 그래도 집이 있는 편이 좋겠지요. 블로그는 저에게 있어 본진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결코 구들 애드센스에서 230달러 정도 받아서 그런거 아닙니다. ㅋㅋㅋ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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