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샵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http://www.funshop.co.kr/vs/detail.aspx?itemno=6237

 

제품의 링크에서 책이 들어가는 걸 보니 맞겠구나 싶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다른 가방을 봐도 가격이 만만하지가 않은데 이 가방은 조금 비싼편이기는 하지만 주머니가 많아서 제가 들고 다니는 어지간한 물건과 함께 책도 몇권 들어가겠더군요.

 

구매해서 넣어보니 맞습니다. 좌우로 약간 여유가 있기 때문에 파우치에 넣어도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다만 놀란건 생각위로 안의 공간이 넓다는 것? 그래도 벌리지만 않으면 그다지 안 움직일 것 같습니다. 다른 물건도 다 넣을거니까 일단 넣고 생각해봐야겠네요.

 

아랫사진에서 보이듯이 휴지를 넣어도 충분할정도입니다. 바닥쪽의 모서리를 봐주세요. 꽤나 가방 재질이나 무게, 구성, 완성도가 맘에 드네요. 가방 고민하시는 분들은 한번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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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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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기대하던 델 미니가 도착했다. 10시경부터 지금까지 가지고 놀고 있는데 실로 감탄스럽다. 느리긴 하지만 생각외로 빠르다. 단일 창에서 인터넷을 할 때는 어지간한 데탑보다 나을 때도 있다.

정말 기술의 발전은 실로 놀랍다고 할 지경..

오늘 도착한 SD메모리까지 완벽했으면 좋았겠지만 인식 불가로 반품 처리를 해야 했다. 게다가 오늘이 금요일이라서 처리가 안되다보니 월요일날 보내야 하는데 빨라야 수요일이나 받을 수 있을것 같다.

현재 상태는 램을 삼성 6400 디디알2로 업글하고, 최적화를 마친 상태. 램디스크와 슈퍼캐쉬 또한 깔아준 상태이다. 그리고 이것저것 셋팅한 상태.. SD메모리가 도착해서 어지간한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다 빼내고 나면 한글과 오피스는 깔아줘야 할 것 같다. 포터블형도 있긴한데 업무를 할 정도로 원할한 상태가 아니다. 다행히도 PDF는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어크로뱃 프로페셔널은 필요 없을 듯..

다만 티스토리 글쓰기 화면은 세로 화면 600 픽셀 기준으로하면 글을 쓸 수 없을지경이어서 부득이하게 전체화면모드로 써야 할 것 같은 상태이다. 지금 드는 생각은 다중화면 프로그램을 깔고 다중화면에서 실행을 시키는게 나을 것 같다. 소위 가상 데스크탑 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것들..

윈도우즈 라이브라이터도 깔아놨으니 셋팅하고 나서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글을 써서 올려야겠다. 용도만 맞다면 정말 가공할만만 머신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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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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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인스피론 미니9를 줄여서 미니나인의 미나로 부르더군요.
암튼 미니 놋북 보고 나서 바로 삘이 꽂혀서 질렀습니다.

정보조사를 해보니 시간이 지나면 아톰 듀얼 코어도 나오고, SSD도 16/32기가로 업글된다는걸 알았지만.. 그건 1년 앞뒤 정도로 예상이 되었기 때문에 그냥 패쓰했다. 그 때쯤 되면 중고로 팔고 다시 새로 하면 될듯하다.

16기가 SSD 모델도 나온다는 것 같고, 팔기도 한다는 것 같은데 조사해보니 속도가 왕창 떨어진다. 원래 8기가 모델의 속도 반밖에 안되더군요. 그냥 그래서 일단 사용하면서 기술의 발전을 기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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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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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CT40 전자사전
생긴 것은 위의 것처럼 생겼고..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클릭..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기본적으로 지원하고 희안한 사전이 수두룩하게 들어있습니다. 국사사전, 세계사 사전, 경제 용어 사전까지 들어있고 토익 단어 공부부터 해서 숱하게 들어있네요.

게다가 무료 컨텐츠를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다운받을 수도 있답니다. 토마토 토익 강좌라던가 다양한 강좌가 다 있네요. 아마 사전에 있는 것만 진짜 다 울궈먹으려고 해도 몇년이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략 19만원 조금 더 주고 지마켓에서 구입했답니다. SD메모리 2기가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첨에는 미니노트북을 사서 거기에 사전 프로그램을 깔아서 써볼까 하는 순수한 생각을 해봤습니다만 노트북 부팅 시간 때문에 포기했는에, 지금 생각해보니 어쩌면 외관은 비슷하게 생겼을지 몰라도 전혀 다른 물건이었네요 -_-;;

늘 들고 다니는 조그만 가방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활용할 계획입니다. 판타지 소설책도 잔뜩 복사해넣었기 때문에 재밌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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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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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롯데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심심해서 가전기기 코너에 들렸습니다. 가면 비싼걸 알기에 그냥 만져보고 구경하면서 아 이런 제품들이 있구나 하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싸게 나온 것 같으면 찾아본 후에 집에 와서 컴퓨터로 가격을 비교해 보곤 하는 편이죠.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9054086

어제 눈에 띈건 LG 엑스노트 e300 씨리즈였습니다. MID와 미니노트가 요즘 대세이긴 하지만 그걸 쓰다가는 버벅거리는게 짜증나서 켜기도 싫어질것 같더군요. 블랙잭이 기능도 많고 다 좋은데 너무 느려서 결국 일반 폰으로 바꿔버리고 만 과거가 있죠.

그래서 대강 12.1인치들을 눈 여겨보고 있었는데 휴대성은 괜찮을지 몰라도 비싼 가격과 떨어지는 성능, 너무 작은 화면이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13인치는 그런 부분들을 1.2인치 커진 크기 덕분에 많이 메꿔주고 있더군요. 아무래도 1.2인치 커지면 설계하기도 편하고 여유가 많이 생기죠.

그냥 언뜻보기에는 12.1인인치와 13.3인치에는 별 차이가 없습니다. 사진 똑같이 찍어놓고 보면 구별이 안 갈 정도로 레이아웃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 두 개 기기를 전혀 다른 장소에 가져다놓고 만져본다면 오래 써온 사람은 구별이 안갈정도로 흡사하더군요.

하지만 일단 화면이 제법 많이 볼만합니다. 12.1인치는 비좁은 종이에 강제로 축소인쇄한 느낌이 들던데 13.3인치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그렇다고 크냐면 그것도 아니예요. 큰 차이가 안납니다. 딱 보기에 들고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더군요.

키보드 레이아웃도 손을 올려보니 제 손이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타이핑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어제 창 하나 열어놓고 인터넷 주소 쳐봤는데 아주 매끄럽게 타이핑이 되더라구요.

프로세서도 성능이 빠릿빠릿해서 괜찮더라구요. 어지간한 구형 데스크탑보다 나은 성능이니 당연하겠습니다만..

그래픽 코어는 ATI 라데온 X1250인데 정말 무거운 게임 아닌 바에야 다 돌아가겠더라구요. 하긴 노트북으로 무거운 게임 돌리겠다는 것 자체가 가격대비 효율성이 극도로 떨어지는 이야기죠.

뭐 가만 생각해보면 이 노트북은 서느보느북으로 들고다니기에 딱 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새 시거잭에 꽂아서 220V 전원 공급하는 것도 있고, 시거잭 전용 노트북 어뎁터도 있으니 차에서 쓰기도 편하겠죠. 와이브로 모뎀을 꽂거나 아니면 KTF 휴대폰에다가 데이터 요금 하나 저렴한거 쓰면 인터넷 직접 접속해도 다운로드 안 받는 이상 한달 넉넉하게 씁니다.

일단 고민중이니 자금 여유가 생기면 한 대 구입해봐야겠습니다. 안그래도 들고 다니는 서브 노트북의 아쉬움이 많이 느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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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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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티즌에서 신청 시 현금 31만원을 줍니다. 역대 전후무후한 금액이죠. 얄밉긴 하지만 받을건 받아서 챙겨야겠죠.

2. 3개월 인터넷 무료 : 이것도 대강 팔만원 가까운 돈이지요.

3. 온가족 할인에 년수가 합계되어 추가됨 : 제가 하나포스와 SKT를 가입한 상태에서 1년이 경과하면 상품당 1년으로 합산해서 2년이 추가됩니다. 제가 하나포스를 쓰고 집에서 하나포스를 쓰고, 온가족이 하나포스를 쓰면 우리집 식구가 5명이니 7년이 추가되는 셈이죠. 2년이면 14년, 3년이면 21년이 추가됩니다. 지금 11년인 상태이니 30년 기준으로 50% 할인인가 그렇다던데 19년만 더 채우면 되죠. 기본료 할인 50%를 만들어놓고 통신 요금을 기본료가 높은 요금제로 사용하면 통신요금이 배로 깎이는 셈이죠.

4. 온가족 할인으로 하나포스 기본료가 할인됨. 따라서 최대 50%까지 할인됩니다.

5. 이번에 롯데카드에서 SKT 브로드밴드 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가입하시면 되구요 안써도 매달 4천원씩 하나포스 요금이 할인됩니다. 카드를 더 긁으면 사용실적에 따라서 추가 할인 혜택이 있지만 요구되는 금액이 꽤 큰편이더군요.

한번 SKT 사용자들은 고려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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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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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포스가 SKT로 넘어가면서 결합 상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습니다. 첨에는 아무 생각없이 이런게 필요하겠냐고 생각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인터넷도 3개월 공짜더군요. 그럼 대략 38만원이 넘게 아껴지는 셈이죠.

어라라 하고고 좋다.. 위약금이 있더라도 현금 31만원 주면 그걸로 메꾸자.. 라고 생각하고 전화를 했는데 왠걸.. 메가패스를 3년 6개월을 써서 위약금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바꾼다고 전화했더니 무료로 몇개월 주겠다고 하는건 뭡니까?

갑자기 기분이 나빠져서 바꿔야 되겠다는 확신이 들더군요. 메가패스에 대해서 그동안 쌓아온 신뢰감도 한방에 날아갔습니다. 전화 안하고 안 챙긴 사람은 뭔가 되는거죠?

그동안 메가패스 광랜을 2만 5천원 정도에 쓰고 있었는데 그냥 269000원 내고 바꾸렵니다. 게다가 하나포스도 SKT 온가족 할인이 같이 들어가서 기본료 20% 추가할인이 더 들어가는 것 같더군요. SKT 온가족 요금할인이 통신 요금과 하나포스 요금에 같이 적용되는 것이죠. 사용기간도 합계로 쳐진다면야 집 인터넷과 제가 쓰는 인터넷 그리고 가족 사용시간까지 합쳐서 덤으로 싸지는거겠죠.

일단 메가패스는 하나포스 연락이 오면 해지하려고 합니다. 10월 7일에 31만원을 입금해준다더군요. 역시 이런건 스스로 챙겨야지 못 챙기면 손해만 보나봐요. 3년 뒤에는 또 다른 인터넷으로 갈아타야겠습니다.

이 상품이 어디인지 궁금하신 분은 세티즌 가서 쇼핑란에 가보세요. 검색 싸이트에 세티즌이라고 치던가 http://www.cetizen.com 여기로 가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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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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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태터앤컴퍼니를 사랑해주신 사용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텍스트큐브, 이올린, 태터툴즈 등의 블로그 서비스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태터앤컴퍼니가 9월 12일자로 구글코리아와의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태터앤컴퍼니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신 사용자분들은 계속해서
기존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향후 일부 서비스는 구글의 서비스로
통합될 수도 있으며 해당 사항이 발생할 경우 자세한 내용은 사용자분들에게 별도로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하여 구글코리아는 현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개발을 장려할 수 있게 되었으며, 궁극적으로 국내
사용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검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는 구글코리아와 함께 한국의 사용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한국의 사용자들에게 맞는 양질의 검색 제품을 개발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이끌어
내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할 것입니다.   또한, 구글코리아 R&D센터는 한국만을 위한
제품 개발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위한 제품 연구, 프로젝트 기획, 실행 및 제품 확장도 동시에 해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이올린 서비스를 이용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8년 9월 12일
태터앤컴퍼니 공동대표 노정석, 김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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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번에 만우절날 한번 써먹었던 것으로 아는데 진짜 되어버렸군요?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것인지..

이제 다움+티스토리 체제와 구글+테터 체제가 되었네요. 네이버 블로그는 일단 고려 대상이 아니고.. 암튼 이렇게 됨으로써 구글 서비스가 좀 더 테터툴즈에 잘 융합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뭐랄까 갑자기 매력 지수가 상승한 느낌이랄까요?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 현실적으로 잘 따져보고 이전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그 전에 피드버너를 먼저 적용해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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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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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경품당첨자분들은 이곳에서, 그리고 9월12일(금) 오후 6시 이후에 개별 당첨메일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번째 퀴즈를 푼 후 기입해주신 메일주소나 또는 응모하신 ID의 한메일주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한메일 1GB용량 업그레이드 지급대상은 누구인가요?

    첫째, 7개의 도장과 퀴즈를 성공하셨지만, 추첨경품(노트북, 캐논 DSLR 등)에는 당첨이 안되신 모든 분들께도,

    둘째, 7개 도장중 2번 이상 방문하시어 하루하루씩 도장을 찍느라 수고하신 여러분들께도,

    셋째, 도장찍은 횟수 상관없이 한메일 도장 퀴즈의 정답을 맞추신 모든 분들께도,

    위의 세부분에 대해 해당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퀴즈이벤트 응모 감사의 뜻으로 한메일 1GB 용량 업그레이드를 지급해드립니다.

    (고객님들의 많은 관심으로 당초 지급대상보다 좀 더 확대하여 드리게 되었습니다.)

☞ 당첨경품 지급일시 : 2008년 9월 17일(수)부터 한메일 1GB 용량 업그레이드가 순차지급됩니다.

    현재 쓰고 계신 메일 용량에 따라 업그레이드 방식이 다를수 있습니다.
    * 용량 : 고객의 기존 용량 + 1GB
    - 1GB 미만 사용자 : 1GB로 up
    - 1GB~10GB : 현재 용량 + 1GB (1.5GB를 쓰고 있다면 2GB)
    - 무제한 : 지원하지 않음
    - 프리미엄 : 만료 후 기본용량을 위의 기준에 따라 제공

☞ 한메일 1GB용량 업그레이드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2008년 9월 17일(수) 후 한메일 메인화면 상단 용량바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당첨되신 용량으로 기본용량이 변경됩니다.

  

   ☞ 추첨경품(노트북, 캐논 DSLR 등)과 한메일 1GB 용량업그레이드의 중복지급은 없습니다.

   ☞ 이벤트 문의는 고객센터를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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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당첨 안된 사람은 모두 주는 것이었군요. 현재 3.1GB인 상태이니 저걸 받으면 4.1GB가 되겠네요. 이 정도 용량이면 Gmail에 필적하는 용량이로군요. 다른 경품을 기대했건만 뭐 다음 기회를 노려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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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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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원어데이에서 RAZER KRAIT Mouse와 마우스 패드를 괜찮은 가격으로 팔았답니다. 웹을 검색해보니 로지텍 마우스 G1과 쌍벽을 이루는 마우스라길래 좋은 가격을 믿고 2개 사서 하나는 지금 노트북에 연결해서 쓰고 있고, 다른 하나는 마우스가 고장난 집에 설치해줬답니다. 저야 나름 잘 쓰고 있고 집에서도 그 이후로는 군소리가 없는걸 봐서는 잘 쓰고 있나 봐요.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은 편이네요.

일단 처음에 이 마우스를 설치하게 되면 필수적으로 드라이버를 깔아줘야합니다. 너무 휙휙 날아다니는 커서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제어판에서 마우스 감도 조절을 해도 되지만 그것보다는 직접 마우스 드라이버를 깔아주는게 낫네요. 저 같은 경우는 어떤 때는 드라이버를 깔고 나니 재부팅을 요구하는 때도 있고, 그냥 바로 사용가능한 때도 있었는데 감도를 조금 조절해주니 낫더군요. 물론 빠른 상태로 제어하는게 전혀 지장없으신 분들은 제외합니다.

버튼은 전체 길이의 2/3을 차지할만큼 깁니다. 우레탄이라서 무광이예요.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되어있는데 뭐랄까 묘한 버튼 모양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황색 LED를 박아놨는데 그림처럼 저렇게 휘황찬란하게 빛나는게 아니라 옆에는 싸구려 플라스틱 박아놓고 LED 사이드에 한개씩 박고, 휠에 하나 박아놓은 싼 느낌이예요. 차라리 박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 뭐 마우스 쓸 때 마우스를 쳐다보고 있는건 아니니 패스하죠.

제 손이 큰 편인데 사실 이마우스 많이 작습니다. 손가락으로 잡으면 손바닥이 닿는 부분은 1-2cm에 불과할만큼 작은 편이예요. 물론 일반적인 마우스들보다는 분명히 큰 싸이즈지만 제가 쓰는 MX518이나, 버티컬 마우스나 마소 마우스나 이런 것들보다는 작네요. 특히 버튼이 길지만 몸체는 작아서 더욱 그런 느낌이네요.

휠도 매끈하게 잘 돌고, 마우스도 부드럽게 움직이고, 클릭감도 좋고, 내구성도 괜찮아보이고, 때도 덜 탑니다.

뭐 제게 느껴지는 단점은 드라이버를 안 잡아주면 조금 곤란하다는 것과 좀 작다는 것, 그리고 뒤로 가기 버튼이 없어서 불편하다는 것 정도네요.

요새 A.V.A라는 FPS 게임과 협력해서 엄청 큰 마우스 패드 (괜찮네요. 이 패드도) 같이 주는 곳이 많으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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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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