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에 대해서 1리터당 330원 할인 (GS 칼텍스에서 주유했을 때) 해주는 경차 유류 할인 카드를 발급 받아서 기름값이 1900원대를 넘나들 때에도 주유에 대한 큰 부담없이 신나게 잘 달렸으나.. 이번 휴가 때 기름을 신나게 넣다보니 언제 한도가 소진될까 하는게 궁금했다. 만약 한도가 다 소진된 상태에서 그 카드로 기름을 넣게 되면 그냥 30원 할인 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일단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가서 뒤져보았으나 찾지 못해서 본사에 전화를 해보니 이게 왠걸.. 다 소진되었다는 게 아닌가. 앞으로는 어쩔 수 없이 국민은행에서 발급한 리터당 100원이 할인되는 카드를 써야 할 듯 하다.

SMS 서비스 정도는 요즘 세상에 기본으로 제공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었다. 한도가 얼마 남았고, 소진이 다 되었으면 알려주는 서비스를 도입했으면 좋았을텐데 무척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참고로 저 카드에 가입한 사람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험비는 무료로 신한 은행이 부담한다.


WRITTEN BY
가별이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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